
"문제는 의지가 아니라 방식이었다!"
22만 구독자가 선택한 친절한 슬로 조깅 바이블
이 책의 핵심은 슬로 조깅, 즉 존2(Zone 2) 러닝이다. 최대 심박수의 60~70%를 유지하며 대화가 가능할 만큼 편안한 속도로 달리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전 세계 러닝 커뮤니티와 스포츠 과학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방식이다. 22만 유튜버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는 13년 동안 달리며 얻은 깨달음을 통해, 무릎 통증 없이 시작하는 첫걸음부터 호흡, 보폭, 착지, 회복, 습관 설계까지 평생 달리기를 위한 전 과정을 《100세 러닝》 한 권으로 엮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나도 달릴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 프롤로그 왜 ‘100세 러닝’인가
Part 1. 100세 러닝의 시작, 달리기의 오해를 깨다
1장. 무릎 통증 없이 평생 달리는 첫걸음
2장. ‘느림’이 가져다주는 심리적 회복과 휴식
3장. 100년의 삶, 슬로우 조깅으로 리듬을 되찾는 법
4장. 100세 러닝을 시작한 사람들의 놀라운 변화
Part 2. 무리 없이 시작하는 평생 달리기 원리
1장. 평생 달리기 경제학: 느림이 가장 오래 가는 이유
2장. 속도 대신 지속의 법칙: 3개월간 몸이 달라지는 다섯 가지 신호
3장. 세계가 택한 생존 전략: 존2 러닝의 확산과 과학적 근거
4장. 가장 안전한 첫걸음: 걷기와 조깅을 오가는 런-워크 기법
5장. 느림의 용기
6장. 알아두면 쉬워지는 슬로우 조깅 핵심용어들
Part 3. 100세까지 통증 없이 달리는 실전 기술
1장. 속도는 따라올 뿐, 호흡으로 달리는 법
2장. 리듬이 먼저, 보폭은 다음
3장. 좋은 자세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덜어내는’ 것
4장. 페이스 ‘유지’ 보다 ‘조율’
5장. 러닝 통증의 올바른 이해
6장. 달리지 않는 시간의 힘: 회복의 프로세스
7장. 트레드밀? 야외러닝? 정교한 러닝 설계법
8장. 발과 지갑을 지키는 러닝화 선택의 기술
9장. 더하기보다 빼기, 똑똑한 장비 미니멀리즘
Part 4. 과학이 증명하는 느림의 기적
1장. 대사 유연성: 100세 러너의 비밀
2장. 심장, 가장 정직한 근육의 성장 공식
3장. 몸속의 고속도로, 혈류 네트워크를 재건하는 법
4장. 멈춤의 과학: 몸이 강해지는 시간
5장. 무너지지 않는 관절 설계법
6장. 7년의 증명, 감기를 이기는 몸의 비밀
7장.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법, 장수 유전자를 깨우다
8장. 몸의 스위치를 끄는 법, 자율신경의 재조정
Part 5. 흔들림 없이 평생 이어가는 매일 러닝 습관
1장. 결심 대신 설계를, 의지 대신 습관을
2장. 아침vs저녁: 당신의 몸이 답해준다
3장. 달리기를 자동화하는 환경 설계법
4장. 나는 달리는 사람이다: 정체성이 습관을 완성하는 법
5장. 뇌를 달래는 기술, 심리적 페이스 슬라이딩
6장. 권태의 강을 건너는 법, 루틴에 리듬을 더하라
7장. 에너지 설계의 기술: 지치지 않는 사람들의 비밀
8장. 나를 읽는 시간: 기록으로 습관을 완성하다
9장. 365일 달리는 사람들의 날씨 대응 매뉴얼
10장. 움직이는 뇌, 고요한 생각: 달리기가 창의성을 깨우는 원리
Part 6. 노화와 삶의 변수를 이기는 평생 러닝 전략
1장. 몸의 속도계를 읽는 기술: 평생 엔진 존2 관리법
2장. 플랜 A/B/C 다이내믹 설계법
3장. 시간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30대 러너 생존 전략
4장. 40대, 첫 시작의 황금기
5장.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낄 때, 50대 러너 생존 지침
6장. 인생 후반전의 페이스메이커: 60대, 다시 시작하는 용기
7장. AI와 달리기: 100세까지 함께 달리는 디지털 코치
8장. 달리며 여행하기: 공간이 추억이 되는 순간
9장. 러닝 커뮤니티의 힘: 함께 더 오래
10장. 혼자 달리는 힘: 100세까지 이어지는 지속의 기술
11장. 달리기와 시간: 시간의 흐름을 늦추는 법
이 책에서 말하는 달리기는 경쟁적인 기록 싸움이 아니다. 그것은 하루 한 번, 흐트러진 삶의 호흡을 고르는 움직이는 명상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내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고요한 대화다. 목표는 남들보다 빨라지는 것이 아니라, 100세에도 여전히 내가 원할 때 20~30분쯤 가볍게 달릴 수 있는 몸, 즉 ‘움직임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다. _4쪽 ‘프롤로그’ 중에서
달리기의 리듬은 단순히 발 구름의 박자가 아니다. 신경과학자들은 인간의 뇌가 ‘리듬 생명체Rhythmic Being’라고 말한다. 심장 박동, 호흡, 뇌파. 이 주기들이 일정할 때, 신체는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쓴다. 반대로 불규칙한 리듬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만든다. 슬로 조깅은 이런 내부 리듬을 다시 정렬시킨다. 일정한 보폭과 호흡이 뇌의 알파파를 안정화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낮춘다. 몸이 리듬을 찾으면, 마음도 제자리를 찾는다. _29쪽 '100년의 삶, 슬로 조깅으로 리듬을 되찾는 법' 중에서
실제로 세계 곳곳에서 느린 달리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일본에선 ‘니코니코 페이스(웃을 수 있는 속도)’라는 말이 널리 알려진 표현으로 자리 잡았고, 영국에서 시작한 파크런은 주말 아침 5km의 개방된 공원을 러너들의 놀이터로 바꿔 놓았다. 목표는 기록이 아니라 ‘함께 완주’이다.
걷거나, 천천히 달리거나, 중간에 서서 사진을 찍어도 아무도 눈치 주지 않는 분위기다. 북미와 유럽의 운동 커뮤니티에서는 최대 심박수의 약 60~70% 구간을 달리는 방식인 ‘존2’라는 말이 낯설지 않다. _50쪽 '세계가 택한 생존 전략: 존2 러닝의 확산과 과학적 근거' 중에서
러닝의 자세와 착지는 특별한 기술이 아니다. 무릎을 높이 들거나 팔을 각 잡아 흔드는 동작과는 다르다. 그것은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습관이다. 몸이 앞으로 이어지려는 흐름을 가로막지 않고, 불필요한 힘을 덜어내는 습관. 그 습관이 자리 잡으면, 몸은 알아서 가장 효율적인 자세를 찾아낸다. _91쪽 '좋은 자세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덜어내는 것'‘ 중에서
고강도 달리기는 이 스펀지를 회복할 틈 없이 쥐어짜지만, 슬로 조깅의 부드럽고 리드미컬한 압력은 이 스펀지를 규칙적으로 펌핑하여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즉, 슬로 조깅은 관절을 소모하는 행위가 아니라, 관절에 밥을 주는 행위다. 가만히 쉬는 것은 오히려 연골을 굶기는 일이다. _151쪽 '무너지지 않는 관절 설계법' 중에서
내게 러닝은 하루의 피로를 푸는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하루를 제대로 열기 위한 시작 신호에 가까웠다. 그렇게 길 위에 선 지 십수 년이 흘렀다. 이제 5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지만,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한 다음 날에도 거뜬히 일상을 소화할 만큼 몸은 단단해졌다. 더 놀라운 사실은, 혈기 왕성했던 20대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훨씬 더 강하고 안정적인 체력을 가졌다는 점이다. _249쪽 '시간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30대 러너 생존 전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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